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5월 (문단 편집) === 5월 22일 ===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에 도착해 1박 4일간의 [[미국]] 공식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담당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등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열릴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미 외교·안보팀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은 기간 회담 준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100447|#]] [BR]이후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역만 동행한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여담으로 트럼프는 이 날 문 대통령과 만나기 전까지 어떠한 트윗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예정에 없던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면서 즉석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ynsN3Rlda8w|기자회견]]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정상회담이 시작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중 "중개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얼마나 신뢰 하느냐 '는 질문에 대해 "매우 신뢰하고있다. 그는 한반도(조선 반도)에 좋은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상황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 대통령) 통역 해 달라"고 통역에게 말을 거는 장면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내가 잘 했는가? 더 이상 잘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면 A + 정도가 아닌가" 라고 물었다. 이후 두정상이 서로에게 칭찬을 건네기 시작했고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A+의 중재 능력을 가진 아주 좋은 친구"라고 지칭하며 "그가 대통령인 것이 한국에게는 행운이다"라는 덕담을 건넸고, 문 대통령은 역시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난 수십년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내시리라고 확신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384969|#]] [BR]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CVID]]를 결정한다면 [[김정은]] 위원장은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의 체제 전복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비핵화 방식으로는 단계적 해결이 아닌 일괄타결(all-in-one)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다만, 물리적으로 여건을 고려하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두었다. 특히,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회담이 열리지 않거나 연기될 수도 있음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이는 북한에게 자신은 이 회담에 매달리고 있지 않다는 경고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나오고 북미정상회담 개최여부는 "다음주에 알게 될것"이라고 언급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4/0200000000AKR20180524003400071.HTML?input=1195m|#]] [br]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손을 내밀어 악수했다. 그후 마지막 질문을 받고 기자회담의 종료를 선언했지만 기자가 이를 무시하고 한국어로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답변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통역의 말을 듣지 않아도 좋다 왜냐하면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 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 고 말한후 즉시 기자회담은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발언을 청와대에서는 "통역은 필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좋은 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라며 해당발언의 번역을 다르게하고 일렬의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외교적결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토로하지않았다. * [[북한]]이 원산행 항공편이 출발하는 오늘도 풍계리 핵실험장 한국 취재진 명단의 접수를 끝내 거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개시 통화를 했고 기자단 명단을 통지하려고 했으나 북측 연락관이 지시받은 것이 없다며 접수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우리측 기자단의 방북 무산에 대해서 유감스럽다며 오늘 방북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취재진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미국]]·[[중국]]·[[러시아]]·[[영국]] 취재진은 방북 비자를 발급받았다.[* 여담으로 ~~시간이 남은~~ 한국 기자들이 외신 기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북한이 기자들에게 취재 비용으로 1만 달러를 요구했다는 [[TV조선]]의 보도는 가짜뉴스인 걸로 드러났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099522&date=2018052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br]다만, 이날 [[북한]] [[로동신문]]의 원종혁 기자가 한국 취재진들에게 다가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희망을 품고 내일까지 기다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통일부]] 역시 이날 밤 기자들에 배포한 공지를 통해 "북측이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일정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내일 아침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 취재단 명단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여지를 남겨두었다. 통일부는 이어 "북측이 수용한다면 지난 평창올림픽 전례에 따라 남북 직항로를 이용하여 원산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2/0200000000AKR20180522027451083.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